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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는 이날 0시15분께 여수시 장군도 남동방 60m 해상에서 A호(29톤·승선원 10명·유자망·제주선적)가 좌초됐다는 선장 B모씨(52·목포)의 신고를 119를 경유해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해경구조대, 봉산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승선원 일부를 안전지대로 대피시키고 20도가량 기울어진 상태의 A호가 전복되지 않도록 지주목과 고정로프 등을 이용해 조치했다. 이어 인근 예인선 1척을 이용해 어선 A호를 오전 4시 20분경 이초 완료시켰다.
여수해경은 승선원과 선체 파공개소 등을 확인한 결과 이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태 음주여부 등 확인결과 특이사항은 없었다”며 “익숙하지 않은 바닷길에서는 미리 해도와 플로터 등을 확인해 저수심 등 지형지물을 잘 확인하고 특히 조수간만의 차를 잘 확인하면서 항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