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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초록우산재단 손잡고 ‘만원으로 집짓기’ 추진...빈곤아동 주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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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6. 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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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7월까지 ‘만원으로 집짓기’나눔 캠페인 진행
외서면 조모가정 주거 리모델링을 추진...9월 완공목표
순천시청2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손잡고 ‘순천사랑 아이사랑 만원으로 집짓기’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9일 순천시에 따르면 ‘만원으로 집짓기’는 가정해체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동을 지원하고 아동들의 주거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만원으로 집짓기’ 나눔 캠페인을 6~7월 집중적으로 펼쳐 기부금 4000만원을 모아 외서면 조모가정 주거 리모델링을 9월 완공을 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외서면 조손가정은 열악한 환경으로 생활하고 있은 가운데 재래식 화장실과 보일러가 아닌 아궁이불을 사용하고 있다. 낡고 오래된 기와지붕이 장마로 인해 언제 무너질지 모를 위험을 안고 있어 주거개선이 시급하다.

허석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라며 “빈곤아동의 주거 지원을 계기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은 “순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아동 지원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7월 순천후원회를 창립했으며 12월 산타원정대 등 순천지역 200여명 어린이에게 매년 3억원 상당의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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