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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강둑항 해상서 투묘중이던 바지선 ‘전복’...선원 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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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6. 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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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투묘하다 646톤급 바지선 전복...해경 구조대 선내수색
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11일 오전 5시 22분경 전남 완도군 강독항 앞 해상에서 투묘 중이던 646t급 바지선(돌 600톤 적재)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졌다.

11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2분경 사고접수 후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유관기관이 현장으로 급파돼 10분 만에 사고현장에 도착해 구조대 잠수사가 입수해 선내 수색결과 오전 6시 29분경 전복된 선박 내부에서 승선원 A씨(남성,60)을 발견하고 인양했다.

신고자인 바지예인선 선장에 의하면 사고 선박 내에는 승선원은 1명으로 연료는 40ℓ가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선원 A씨는 구조대가 발견 당시 의식이 없었고 심폐소생술 실시하면서 119에 인계해 완도 대성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판정을 받았다.

완도해경관계자는 “기름 유출로 인한 2차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바지선의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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