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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고위험시설 집합제한,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의 기존의 조치를 연장하는 한편 집단감염의 확산속도를 줄이고 방역당국의 추적속도를 높이는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한다”면서 “우선 집단감염의 확산속도를 늦추기 위해 방역수칙이 잘 준수되지 않는 취약한 위험시설에 대한 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한다”고 전했다.
이어 “방역수칙을 강제적용하는 고위험시설을 기존의 8개 시설에서 추가적으로 확대하여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어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시설을 집중점검할 것”이라며 “관계부처, 지자체 합동으로 취약시설의 방역수칙준수 여부를 집중단속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고위험시설로 선정된 8개 시설은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 집단운동 시설 등이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집단감염의 확산 속도를 줄이고 방역당국의 추적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8개 시설에서 추가로 업종을 더 확대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 1차장은 “여름철에 보다 적합한 비말차단 마스크의 공급을 확대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도록 홍보와 계도, 행정조치를 강화하고, 방역당국의 추적속도를 배가할 수 있는 조치도 함께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