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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ICT 수출… 반도체·SSD↑ 디스플레이·휴대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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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0. 06. 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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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22
2020년 5월 정보통신기술 수출입 동향.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와 컴퓨터·저장장치 부문에선 상승세를 탔지만 디스플레이와 휴대폰은 20% 이상 뒷걸음 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으로의 수출이 늘었고 베트남·일본·유럽연합(EU)로는 줄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139억3000만달러, 수입 89억2000만달러, 무역수지 50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대비 2.6% 줄었고 수입은 7.8%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은 81억5000만달러로 전년대비 6.5% 늘었다.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수요 확대 등에 따른 증가세다. 또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12억2000만달러로 73.0% 급증했다. 160% 이상 도약한 SSD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8개월 연속 늘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LCD 패널 생산량 조정 및 OLED 패널 수요 둔화 등으로 전년대비 21.1% 줄어든 12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휴대폰 역시 글로벌 수요 감소로 같은기간 21.5% 줄어든 7억3000만달러로 수출에 그쳤다.

미국(17.9%)과 중국(2.1%)에 대한 수출이 늘었고 베트남(-10.4%)과 일본(-18.9%), EU(-0.6%)로의 수출은 줄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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