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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만에 수도권 신규확진자 10명대…방역조치 성과 판단 아직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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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6. 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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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16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
최근 수도권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21일만에 10명대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강화된 방역 조치의 성과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감소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집단감염이 또 다시 나타날 경우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수도권 지역 집단발병과 확진자 증가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수도권 지역에 한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다. 당초 6월14일까지만 이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으나, 수도권 내 확진 추세가 떨어지지 않자 신규 확진환자 수가 한 자릿수로 감소할 때까지 무기한 연장을 선언했다.

수도권 지역 강화된 방역조치는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겨진다. 학교 등교를 제외한 대부분 분야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조치들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수도권 강화된 방역조치의 효과가 최근 며칠간의 확진자 숫자로 효과가 있냐 없냐를 평가하기엔 이르다”며 “며칠 더 경과를 지켜보면서 추가적인 집단감염이나 확진자 증가 등이 안정화되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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