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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등 물류창고 공간, 공공기관 유휴부지로 추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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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06. 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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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설 연휴 택배 물량 증가
서울 광진구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택배 우편물 분류 작업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songuijoo@
국토교통부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LH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코레일, (주)SR, 서울교통공사, 통합물류협회 등과 함께 ‘생활물류협의체’를 구성, 택배 등 급증하는 생활물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물류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16일 ‘공공기관 유휴공간 활용 생활물류시설 확대’를 열고 협의체를 통해 공공기관 보유 유휴부지·공간을 물류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택배업계 등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지 인근에 집·배송센터 등 생활물류 기반시설을 설치하기를 원했지만 신규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신규 입지 확보가 어려운 도시 내 공공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 업체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집배송센터를 비롯한 생활물류시설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철도역사·차량기지 내 유휴공간, 지하 공실상가, 도로변 유휴부지·고가교 하부, 환승센터 등을 적극 확보해 생활물류 시설을 설치·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증가하는 생활물류 수요를 충족하고 대국민 생활물류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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