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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 16년만에 명예퇴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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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6. 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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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호텔롯데가 올해 명예퇴직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2004년 이후 16년만이다.

19일 호텔롯데에 따르면 노사는 약 두 달 전부터 관련 사안을 논의해 이달 초에 합의를 완료했다.

기존 임금피크제도에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게 호텔롯데 측 설명이다. 제도 개편에 따라 만 58세 이상 호텔롯데 직원은 ‘통상 임금 100% 지급’ ‘하프 임금제도(주 20시간 근무·통상임금 50% 지급)’ ‘명예퇴직’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이 같은 내용은 18일 사내 게시판에 올라왔다.

또한 5년차 미만 주니어 직원들에게는 성과급을 100% 인상한다.

호텔롯데는 올해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크게 어려워지면서 1분기 매출만 지난해 동기 대비 35% 감소했다. 동시에 17일에는 부산 해운대에 럭셔리 호텔 ‘시그니엘 부산’을 그랜드 오픈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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