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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8개월 만에 재개…156명 최대 규모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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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6. 2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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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티샷치는 박상현<YONHAP NO-4114>
박상현 /제공=신한금융그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2020시즌 개막전부터 줄줄이 취소됐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으로 돌아온다.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다음 달 2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10월 13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약 8개월 만에 개최되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15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코리안투어에서 156명이 출전한 대회는 2017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이후 한 번도 없었다. 지난해엔 144명 출전이 최다였다.

코리안투어는 선수들이 어떤 때보다 대회 참가가 간절한 사정을 고려해 가능한 한 많은 선수를 출전시킨다는 원칙으로 참가 선수를 156명으로 늘렸다.

이번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제외한 ‘해외파’ 선수들이 대부분 출사표를 냈다. 유러피언투어, 일본, 아시아 등 3개 해외 투어 카드를 지닌 박상현(38)과 일본이 주된 무대인 김승혁(34), 김경태(34), 강경남(37), 해외 투어에 집중했던 최진호(36), 이태희(36)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거둔 왕정훈(25)은 2017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3년 만에 국내 대회에 나서고,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양용은(48)도 출전한다.

지난해 17세의 나이로 아시아프로골프투어 파나소닉 오픈을 제패해 기대주로 떠오른 김주형(18)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코리안투어 데뷔전을 치른다.

‘낚시꾼 스윙’ 최호성(47) 역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출전하는 대회로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을 낙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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