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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왕성교회 확진자 9명 추가…총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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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6. 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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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서울 확진자가 전날 9명 추가돼 총 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3명(누계 7명), 해외 유입 2명(누계 300명), ‘기타’로 분류된 확진자 3명(누계 292명) 등 하룻새 서울 발생 확진자가 총 17명 늘어 누계는 1284명이 됐다.

왕성교회에서는 서원동 거주 31세 여성(관악 90번)이 24일 처음으로 확진된 이후 관련 감염자가 잇따르고 있다. 관악 90번 환자는 18일 교회 성가대 연습에 참석하고, 19∼20일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서 개최된 이 교회 MT에 참여한 후 21일 성가대에서 찬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환자와 접촉한 교인들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21일 주일예배에는 17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돼 신도 전수검사 결과에 따라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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