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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세 체남액 70억 징수…체납자 생계형 지원·악성 강력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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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6. 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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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세종1
세종시청
세종시는 올 상반기 중 지방세 이월 체납액 70억원을 징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징수 목표액 63억원을 9%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징수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생계형 체납자 지원과 고액·악성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 실시한 결과다.

시는 체납자 세제지원을 위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납 유도, 영치된 번호판 일시 해제, 일시적 자금 위기에 처한 기업에 대한 체납처분유예를 통해 체납자의 자발적 납세를 유도했다.

반면, 고액·악성 체납 징수를 위해서는 읍·면·동 합동 징수반 운영,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부동산공매, 예금압류, 각종 행정제재예고 등 체계적인 체납관리와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쳤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CMS 출금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해 체납액 분할 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환가가치 없는 장기 압류재산을 체납처분 중지해 영세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정리는 지방세수 확보는 물론, 조세형평성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하반기에도 고액·악성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추적과 강력한 징수활동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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