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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연이은 공모 선정 ‘성장 기반마련’ 새로운 장성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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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6. 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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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군수, 민선7기 군정운영성과와 발전방향 설명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등 33개 사업 869억여원 규모 공모사업 유치
유두석 장성군수2
유두석 전남 장성군수.
전남 장성군이 민선7기 2년 동안 국가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을 유치해 주목받고 있다.

장성군은 민선7기 전반기에만 총 33개 사업 869억4500만원(국·도비 포함) 규모의 공모사업을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직접 운영하는 국가기관으로, 부지 매입비 포함 약 350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또 군은 116억원(국비 49억원)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공모 사업과 70억원 규모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도 선정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튼실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수상 실적도 눈에띈다. 민선7기 동안 총 45개 분야 수상으로 상사업비 6억7000만원, 시상금 8500만원,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난달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유두석 장성군수가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내세운 7개 분야 65개 공약 중 현재 22개 사업을 마무리했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상향 지원(80%→85%),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 등 4개 사업을 완료했다. 또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입주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노인 주거 복지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장성호 수변 백리길 조성 사업은 현재 호수 전체 구간(34km) 가운데 10.1㎞를 완성했다. 최근에는 옐로우 출렁다리에 이어 두 번째 출렁다리인 ‘황금빛 출렁다리’를 개통해 주말 평균 7000~8000명의 방문이 이어지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주거 환경의 개선도 진행된다. 군은 1800세대 규모의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사업과 LH 공공임대주택 3·4·5차(총 380세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고려시멘트 대단위 주거단지 개발모델 구상과 국립심혈관센터 설립 등 중장기 프로젝트들도 용역 추진 등의 단계를 충실히 밟아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군은 273억원 규모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민생경기 부양에도 적극 나선다.

유두석 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잇따른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을 이뤄내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앞당겨왔다”며 “민선7기 3년에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이 담긴 ‘새로운 장성’ 구축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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