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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1명 중 지역발생 36명…광주 12명으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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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7. 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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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초등학생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 =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52명 증가한 1만2850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15명이다.

지역발생의 36명의 경우 광주가 1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1명, 서울 9명, 대전 3명, 대구 1명 순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282명을 유지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으로 총 1만1613명이 격리해제됐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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