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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최대 3000억원대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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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07. 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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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이 최대 3000억원대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전망이다. 2022년 새로운 회계처리기준(IFRS17) 도입을 대비해 자본을 쌓아두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다음달 2000억원 이상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영구채 구조는 30년 만기에 5년 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가 가능한 조건이 붙은 형태가 유력하다고 알려졌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NDR)가 다음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며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2000~3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신한생명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이유는 자본확충을 위해서다. 2년 뒤 IFRS17을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다. IFRS17은 보험 부채를 시가로 평가하기 때문에 자본을 기존보다 더 많이 쌓아놓아야 한다. 신한생명의 지난 3월 말 기준 지급여력(RBC)비율은 233%로 금융당국의 최소 권고치인 150%를 웃돌고 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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