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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갈비탕 이외에도 올 상반기 판매 상위 10개에 가정간편식이 대거 포함됐다. 흑마늘부추파불고기는 올 상반기에만 56억원 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8월 출시해 리뉴얼 뒤 공영홈쇼핑 양념육 판매 1위 브랜드에 올랐다.
이 밖에도 ‘배연정 한우 소머리곰탕, ‘김하진 꼬리 수육탕’ 등이 각각 28억, 24억 이상 판매됐다.
공영쇼핑은 이 같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가정 간편식을 개국5주년 특별 기획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파김치 장어 전골’(23일)은 장어에 파김치를 접목한 간편식이다. 회사는 장어전골 10팩과 손질장어 1미 구성을 6만4900원에 판매한다.
‘명인 가리구이’(23일)는 가리구이 노하우가 담긴 간편식이다. 회사에 따르면 가리구이는 떡갈비의 옛말로 전통의 조리법대로 국내산 한돈 돼지고기가 사용됐다. 가리구이32팩은 4만9900원으로 3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강과 별미가 반영된 이색 간편식 제품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