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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변에 복합문화공간 ‘노란예술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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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8. 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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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예술센터 조감도
전남 장성군 황룡강 일원에 건립예정인 ‘노란예술센터’ 조감도. /제공=장성군
전남 장성군 황룡강 일원에 전문 전시공간을 비롯한 복합문화공간인 ‘노란예술센터’가 들어선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의 고유 브랜드인 ‘옐로우시티’에서 착안한 ‘노란예술센터’를 10월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군은 최근 외부 디자인 검토를 마치고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노란예술센터는 ‘황룡의 머리’ 격인 황미르랜드 인근 전망대에 2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전문 전시공간과 황룡강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홍보관이 설치되고 전시공간에는 빈센트 반 고흐를 비롯한 유명 작가들의 레플리카(복제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2층은 방문객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꾸미고, 옥상에는 전망대를 갖춰 10억 송이의 꽃이 피어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의 자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노란예술센터 건립은 장성군이 2016년부터 시행 중인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는 황룡강의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한 각종 중·장기 정비사업과 황미르랜드, 힐링허브정원 조성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옐로우시티 브랜드의 모티브가 된 황룡강에 ‘노란예술센터’를 조성해 장성군민과 방문객에게 황룡강의 역사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국토의 가치를 새롭게 하는 ‘황룡강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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