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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수량통제 자문위원회’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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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8. 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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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통해 방류량과 시기 결정
장성호 전경
전남 장성군 장성호 전경. /제공=장성군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은 전남 장성군이 수해의 근본 원인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장성군은 장성댐을 관할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문가, 지역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장성호 수량통제 자문위원회(가칭)’를 구성해 재난 상황 발생때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많은 비가 예보될 경우 위원회 회의를 통해 방류량과 방류 시기 결정 등에 대한 합리적인 의견을 도출하고, 적기에 수문을 개방해 수해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유두석 군수는 “장성호 수량통제 자문위원회를 통해 급변하는 기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 집중호우 피해집계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96곳의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125곳이 수해를 입었으며, 피해액 규모는 215억여 원에 달한다.

이재민은 16가구에서 28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2가구 21명이 귀가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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