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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장사업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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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8. 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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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전장부품 사업이 장기적 관섬에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황고운 KB증권 연구원은 “동사 전장 부문 사업이 올해 말 60조원으로 수주가 증가했고, 제품 믹스도 내년 2분기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코로나19의 비대면 홈 이코노미 확산이 가전, TV의 온라인 구매를 확대한 것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1년부터는 전장부문 사업부가 최대 2~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두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이후 저가 수주된 전장부품의 매출 인식이 종료되고, 내년부터 북미, 유럽 전기차 업체 중심의 고객 기반 확대와 제품믹스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LG화학이 2분기 전기차 배터리 실적 흑자전환 영향으로 주가순자산비율이 3배까지 상승한 것을 보면 내년 흑자전환 가능성 확대는 LG전자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7738억원으로 추정돼 컨센서스 영업이익 6690억원 상회가 예상된다”며 “재택시간 확대에 따른 대형 TV 수요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하고, 2020년 글로벌 최대 전기차 시장이 유럽으로 전환되면서 ZKW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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