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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그룹, 원가 하락 수혜 기대…경영권 분쟁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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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8. 2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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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현대차증권은 한국테크놀로지 그룹에 대해 2분기 실적 부진은 극복하겠지만 경영권 분쟁 노이즈가 변수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9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7% 가까이 하회했다”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실적 부진이 원이이었지만 최근 시장 안정화에 따라 빠른 회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로열티율 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한 순익 부진 영향을 받았지만 한국 아프라스비엑스는 납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예상보다 높은 이익을 기록했다”며 “안정적인 교체용 타이어 시장 회복이 투자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영권 분쟁 노이즈는 주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최근 사업회사 업황 개선 기대로 시가총액은 회복됐지만 경영권 분쟁 노이즈가 노출되면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다”며 “당사는 지주회사로 해당 노이즈에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며 순자산가치 디스카운트를 빠르게 축소하고 있어 격차가 심해지면 주가 상승 여력에 제한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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