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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수해피해 복구도 어려운데...피신했다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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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8.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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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확진자에 이어 자녀 1명도 재검사 끝에 확진
15~16일 집 침수돼 전북 익산 동생집 피신갔다가 확진
수해피해로 복구중인 전남 곡성에서도 30대 확진자 A씨의 10대 미만 자녀 1명이 재검사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전남도와 곡성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폭우로 집이 침수돼 자녀 2명과 함께 15∼16일 전북 익산 동생 집으로 피신하는 과정에서 확진된 동생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곡성군은 어린이집에 대해 18일 하교한 후 소독을 실시했다. 또 군 전체 어린이집이 휴원조치에 들어가고 초등학교는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확진자 동선은 곡성군보건의료원, 다나은약국, 오곡면차이나궁, 롯데리아, 곡성 김밥짱, 곡성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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