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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비대면 마케팅’에 사활… 온라인 론칭·홈쇼핑 판매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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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0. 08.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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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서 車 구매 할인권 판매
한정판 티볼리 1000대 완판 기록
유럽시장 공략 '온라인 론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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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유럽시장에 가솔린 1.2 터보엔진을 얹은 티볼리를 선보이는 온라인 행사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위축된 수요 대응에 나선다. 지난 5월 13일 유튜브 라이브 행사에 참석한 박성진 쌍용차 상품·마케팅본부장(상무), 황순하 자동차 칼럼니스트, 임두연 카레이서, 앤드루 밀라드 부산외대 교수(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영업력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주력 차종의 해외시장 론칭과 신차 구매까지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절차를 진행하는 등 비대면 판매에 대한 영업력 집중이 핵심이다. 신차 인수에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스케줄을 맞출 뿐 아니라 정비를 맡길 때에도 직원이 차를 받아 수리하고 방역까지 마친 후 인도하는 등 세심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20일 쌍용차에 따르면 회사는 전국 300여 개 전시장에 꼼꼼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내방고객 차량에 대한 항균 연막소독 서비스를 시행하고 손 소독제를 무상 증정하는 등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대면 마케팅을 위해 판매 채널을 다양하게 확대했고 전화와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 고객에게는 전 모델 10만원 우대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온라인 커머스 ‘11번가’와 TV홈쇼핑 ‘CJ오쇼핑’을 통해 비대면 구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최적의 맞춤형 구매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11번가에서는 지난 4월 코란도와 티볼리 30만원 할인권을 66%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시행했는데, 상품 구매 시 고객의 상담 및 시승이 편리한 쌍용차 전시장과 연결해 보다 편리한 구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해당 페이지 방문자 수가 2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5월 진행된 코란도와 티볼리의 CJ오쇼핑 방송은 1500여 건의 구매 상담이 접수되면서 소비자의 많은 주목을 받았고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출시와 동시에 ‘갓성비’ 차량이라 호평 받으며 선착순 1000대가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최근 주요 수출시장인 유럽시장에 가솔린 1.2 터보 엔진을 장착한 티볼리를 론칭하며 최초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의 발표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는 영국 출신의 앤드류 밀라드 부산외대 파이데이아 창의인재학과 교수의 사회로 자동차 칼럼니스트 황순하 글로벌 자동차 경영연구원 대표, 최연소 여성 카레이서 임두연씨가 패널로 참여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고객들이 안전하고 손쉽게 쌍용차 SUV를 만나볼 수 있도록 ‘언택트 마케팅’을 고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제품라인업과 시장 상황에 맞춘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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