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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7개 분기만에 흑자전환 예상…투자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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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8. 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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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2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유지했다.

권상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동사의 영업이익은 633억원으로 2분기 5170억원 적자에서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주된 배경은 8월 LCD TV용 패널 가격 상승이 예상보다 높고, 여기에 3분기 POLED 사업에서의 해외 전략고객 물량 증가에 따라 적자 폭이 대폭 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형 OLED는 분기말로 가면서 광저우 공장의 풀가동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부분에서도 적자폭이 대폭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LCD가격 흐름이 예상보다 더 좋다는 판단이다. 권 연구원은 “TV용과 IT용 LCD 모두 강세가 지속돼 적자 감소폭이 더 크다”며 “특히 IT용 LCD 이익은 예상보다 더 커서 실적 전환에 일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만약 흑자전환에 성공하면 7개분기만의 일”이라며 “비수기에 다시 적자 가능성도 있지만 규모가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 이미 실적은 개선세”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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