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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324명 늘어난 1만667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14일부터 일별로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을 기록하면서 8일간 확진자는 총 1900명으로 집계됐다.
새로 확진된 32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5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발생 315명의 경우 서울 125명, 경기 102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만 244명이 나왔다. 이 밖에 충남 11명, 강원 9명, 부산 8명, 대전·전남·경북 각 6명, 광주·전북 각 5명, 대구·경남 각 4명, 세종·충북 각 3명, 울산 1명 등이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가 ‘2차 대유행’으로 번질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산세가 여전히 거세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53명이 추가돼 누적 676명이 됐다.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장소만 150곳에 달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이 중 3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충남(2명), 서울·경기·인천·대전(각 1명)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만4120명으로 전날보다 57명 늘었다.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309명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