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품귀, 서울 아파트 전세 58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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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올랐고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도 각각 0.06%, 0.10%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인천이 0.07% 올랐고 신도시는 0.06% 상승했다.
막바지 휴가철에 코로나 19의 수도권 확산 여파로 풀이된다. 하지만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은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에도 수요가 이어지면서 간간이 거래되는 분위기다. 이들 지역은 매물 부족으로 매도 우위시장이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를 여전히 주도하고 있다.
◇매매
서울은 △도봉(0.19%) △노원(0.17%) △관악(0.15%) △동대문(0.15%) △서대문(0.15%) △성동(0.15%) △성북(0.15%) △강북(0.11%) △금천(0.11%) △강서(0.10%) △구로(0.10%) △송파(0.1%) 등이 올랐다. 도봉은 방학동 벽산1차, 청구, 우성2차를 비롯해 쌍문동 삼익세라믹, 창동 상계주공19단지, 북한산아이파크 등이 500만원 정도 상승했다. 노원은 하계동 코오롱마들마을, 상계동 불암대림, 보람, 중계동 양지대림1차, 중계우성3차 등이 1000만원-2500만원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9%) △분당(0.08%) △일산(0.08%) △동탄(0.07%) △광교(0.07%) △중동(0.06%) 등이 올랐다.
경기·인천은 △광명(0.15%) △용인(0.15%) △안양(0.13%) △고양(0.09%) △부천(0.09%) △의정부(0.09%) △구리(0.08%) △성남(0.08%) △화성(0.08%)등이 올랐다. 광명은 대단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하안동 e편한세상센트레빌, 주공7단지, 광명두산위브트레지움, 철산동 주공12단지, 두산위브 등이 500만원-1500만원 상승했다.
◇전세
전세 시장은 전월세 전환율 하향 조정 방침에도 불구하고 전세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가 이어졌고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58주 연속 올랐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전세 매물 부족으로 서울이 0.11% 올랐고 경기·인천과 신도시가 각각 0.06%, 0.07% 상승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매물 품귀로 △성동(0.21%) △송파(0.21%) △동대문(0.20%) △도봉(0.17%) △성북(0.17%) △광진(0.16%)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동탄(0.11%) △판교(0.11%) △일산(0.10%) △평촌(0.10%) △광교(0.08%) 등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과천(0.21%) △광명(0.17%) △용인(0.16%) △의왕(0.15%) △하남(0.12%) △시흥(0.10%) △안양(0.10%) △의정부(0.09%) 등 경기 남부권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임병철 수석연구원은 “매도-매수자간 눈치보기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분위기이고 서울 외곽지역으로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매물 부족으로 매매 호가도 오르는 분위기”라며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도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여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어 집값 상승의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또 수도권 전세시장에 대해서는 “매물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 시행에 이어 전월세 전환율 하향 조정 방침이 발표됐지만 전세시장 안정화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가을 이사철에 접어들면 매물 부족에 따른 전세난은 더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