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쇼트트랙 빅토르 안, 中 대표팀 코치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824010012766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08. 24. 16: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PYH2017120619840001300_P4
빅토르 안 /연합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35·한국명 안현수)이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다.

빅토르 안은 최근 중국 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고 고심 끝에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르 안은 중국 대표팀이 있는 중국 산둥성 칭다오로 출국해 자가 격리 중이다.

빙상계 관계자는 “아직 빅토르 안이 중국 빙상경기연맹과 정식 계약을 맺은 건 아니지만, 격리가 끝난 뒤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빅토르 안에게도 수년 전부터 러브콜을 보내왔다. 빅토르 안이 가진 기술과 노하우를 중국 대표팀에 심길 바랐다. 현재 중국 빙상경기연맹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한국 지도자를 줄줄이 영입하고 있다. 중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선태 감독을 지난해 영입했고, 각종 장비 및 트레이닝 코치까지 한국 출신으로 채웠다.

빅토르 안은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국적으로 3관왕에 오른 쇼트트랙계 슈퍼스타다. 그러나 빅토르 안은 2011년 국내 빙상계 파벌 논란에 휩싸이고 무릎 부상 여파로 시련을 겪다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러시아 국적을 취득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선 러시아 대표팀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자신의 은퇴무대로 삼았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엔 출전하지 못했다. 대회 전 러시아의 조직적 도핑 스캔들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이후 빅토르 안은 지난 4월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