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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킹키부츠’ ‘어쩌면 해피엔딩’ 등 ‘거리두기 좌석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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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08.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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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제공=CJ ENM
뮤지컬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로 거리두기 좌석제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CJ ENM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뮤지컬 ‘킹키부츠’와 ‘어쩌면 해피엔딩’에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기존 예매 건을 일괄 취소했다. 거리 두기 좌석표 예매는 오는 26일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 개막할 예정이던 ‘베르테르’의 공연을 다음 달 1일로 연기했다.

CJ ENM은 “코로나 집단 감염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강화 및 방역 수칙 의무에 따라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학로에서 진행되는 ‘마리 퀴리’ 공연도 다음 달 1일부터 13일까지 객석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키로 했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취소된 티켓은 재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썸씽로튼’은 25일부터 30일까지 9회차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썸씽로튼’ 측은 이후 공연에 밀집도를 최대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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