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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성림침례교회서 코로나19 확진자 32명 무더기 발생…확진자 더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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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0. 08. 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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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서울 광화문 집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예배에 참석한 광주시의 한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 성도 28명과 접촉자 4명 등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284번 확진자 A씨는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뒤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 오후 6시부터 9시, 19일 오후 6시 40분부터 9시 10분까지 세 차례 이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25일 밤 교회 앞 공간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교인 등 접촉자 700여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 추세를 볼 때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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