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수익 창출이라고 하는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며 “핀테크는 결제 및 송금의 간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펀드 및 보험 등 금융상품 판매를 중개하고 수수료를 수취하는 형태로 비즈니스 모델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빌리티 또한 정부의 규제완화와 함께 카카오 T블루를 중심으로 콜비와 운행에 따른 수수료 등 매출원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최근 규제 완화 이후 도입된 앱미터기와 함께 요금제가 다양해지고, 카카오가 추가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실적 개선 핵심 요인인 톡보드 광고는 매출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톡보드 광고는 현재에도 중소형 광고주들로 고객군이 확대되고, 주요 광고주들의 예산이 증가함에 다라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성과형 광고를 카카오페이지 맟 다음포털의 프리미엄 지면 등 중요 인벤토리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이용자만 증가하는 상태에서 벗어나 매출이 발생하는 단계로 진입했으며, 광고를 중심으로 한 기존 핵심 사업부들 또한 빠르게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며 “상반기 내내 상승한 주가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