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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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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8. 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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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곳 마을·단체 선정 콘텐츠 개발
영암군 청사
전남 영암군 청사.
전남 영암군은 27일 공모를 통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모정행복마을 등 8곳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4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 필요성 및 주민참여 의지, 운영의 적절성, 자생력 확보 가능성 등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했다.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에 선정된 마을과 단체는 모정행복마을, 유천마을 영농조합법인, 구림 서호정마을 축제 추진위원회, 구림문화예술원, 신유토 마을, 청년드림 협동조합, 문화창작소, 미암권역 달코미 농촌체험 휴양마을 등 8곳 마을·단체로 심사결과 점수순에 따라 각각 450만원에서 750만원까지 4단계로 차등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상황을 보면서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구축과 지역내 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 문화기획 프로그램, 마을·지역 예술창작 및 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음식물 공동급식 프로그램은 제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해 마을관광축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문진규 문화관광과장은 “마을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고 마을 고유의 가치와 정체성으로 지역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관광정책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마을관광축제 모델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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