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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특정도서 생태계 보전·관리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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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08. 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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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혜양폐기물 수거 및 생태적 가치 홍보·교육활동
ㄱ보령
김동일 보령시장(맨 오른쪽)과 편삼범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27일 회의실에서 특정도서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보령시
충남 보령시는 특정도서 생태계의 보전 관리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과 한국중부발전,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과 중요한 생태계, 수려한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특정도서로 지정된 보령 도서지역을 기업과 민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정도서는 독도 등 전국 257개 도서가 해당되며 보령지역은 외연도 관할 10개 도서, 효자도 관할 4개 도서, 녹도 관할 3개 도서, 삽시도 관할 2개 도서 등 모두 19개 섬이 해당된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기관 및 단체는 2023년 8월까지 △특정도서의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유지·관리 이행 △특정도서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홍보·교육·환경서비스 제공 △참여 기관별 역할 및 생태계 보전·관리 실천사업 이행 등을 추진한다.

또 특정도서 내 해양폐기물 수거, 유해생물 퇴치를 위해 협력하고 금강유역환경청과 보령시, 한국중부발전㈜는 행·재정적 지원을,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특정도서의 보전·관리·홍보·교육 등 깨끗한 자연생태계 조성 및 보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국민소득 증가와 웰빙을 위해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특정도서의 자연생태계 훼손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령지역의 자랑이자 중요한 유산인 섬 지역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민간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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