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최소 40명 주한미군·가족, 한국 도착 때 코로나19 양성 판정"
주한미군, 미 출발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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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워런·에이미 클로버샤·에드 마키 등 민주당 상원의원 9명은 27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7월에 최소한 40명의 복무요원과 부양가족이 한국에 도착했을 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는 공식적인 여행을 시작하기 전 14일 동안 그들의 이동을 제한해야 한다는 국방부의 규약의 효과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복무요원과 부양가족이 근무지에 도착해 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보인다는 이런 보고들은 이 바이러스가 더 이상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해외로 출발하기 전에 미국의 복무요원과 부양가족이 코로나19를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파트너와 동맹국과의 신뢰 유지를 위해 국방부 지도부에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8명으로 이 중 86%에 해당하는 144명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직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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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달 30일부터 한국에 입국하는 장병과 가족의 경우 출발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만 제출하도록 지침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일본 내 미군 기지와 관련, “오키나와(沖繩) 두 기지의 최근 발병은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방위상이 미군의 느슨한 바이러스 통제를 책망하면서 미군의 예방조치에 일부 문제가 있다고 발언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26일 기준 미군 내 3만6600건을 포함해 국방부와 관련된 코로나19 감염 건수는 모두 5만3033건이며, 이 가운데 80명이 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