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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사무총장 유세 떠나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제네바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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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0. 08.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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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디지털 경제통상 컨퍼런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디지털 경제통상 컨퍼런스’에서 자리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songuijoo@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내달 7일부터 16일 예정된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 협의 절차 제1라운드에 대비한 선거 운동을 위해 오는 31일 제네바로 출국할 예정이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제네바 주재 각국 대사들을 접촉하는 한편, 현지에서 각국 통상장관들과 유선협의를 통해 제1라운드에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WTO 사무총장 선출 협의 절차는 각 라운드별로 일정 수의 후보자를 탈락시킨 뒤 최종 단계에서 남은 단일 후보자를 전원 합의방식으로 선출하는 방식인데, 이번에는 총 3개 라운드로 구성됐다.

1라운드는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164개 회원국 대사들이 최대 4명의 선호 후보자를 3명의 트로이카 앞에서 비공개로 밝힌 뒤, 가장 선호가 적었던 3명의 후보자가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이후 제2·3라운드 일정은 회원국들간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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