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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리 아일리시 SNS |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할리우드 배우 故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한 글이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때아닌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채드윅 보스만은 이날 암으로 사망했다.
채드윅 보스만의 대변인은 "부인과 가족을 두고 LA 지역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유족은 채드윅 보스만의 공식 SNS에 글을 올리고 "채드윅 보스만이 사망해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겪고 있다. 그는 2016년 대장암 3기를 진단받았고 4기로 진행되면서 지난 4년 동안 암과 싸웠다"고 말했다.
유족은 "진정한 투사 채드윅은 그 모든 것을 인내하며 여러분이 사랑한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마셜' '다 5 블러드' '마 레이니즈 블랙 보텀' 등의 작품은 수많은 투병 생활 중에 촬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팬서'에서 티찰라 역을 맡았던 것은 고인에게도 영광이었다"며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채드윅 보스만의 사망 소식을 접한 빌리 아일리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Rest in FXXkin Peace Man. FXXk"이라는 글과 함께 채드윅 보스만의 생전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국내 일부 누리꾼들은 "고인을 추모하면서 굳이 욕설을 섞은 게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미국과 한국이 정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차이가 큰데 한국에 살면서 한국 정서에 안 맞는다고 미국인 욕하는 게 웃긴 것"이라고 지적했다.
-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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