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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코로나 확진자 근무 ‘요양원’ 코호트 격리조치...환자와 직원 68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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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08. 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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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목포 13번 확진자 발생...12번 확진자 접촉 추정
목포시청 전경
전남 목포시 청사 전경.
전남 목포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상동의 한 요양원에 대해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60대 여성인 확진자 A(전남 143번·목포 13번)씨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로, 목포 12번(전남 13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목포 12번 확진자와 지난 25·26일 지역 대안학교인 목포 제일정보고등학교의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봤으며 전날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해당 요양원 환자와 직원 등 68명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목포 12번 확진자와 같은 교실에 머물렀던 학생 27명 중 A씨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목포시는 제일정보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도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요양원에 대해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요양원에 대해 앞으로 14일간 건물 전체를 코호트 격리했다.

한편 목포시는 31일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발표문을 내고 목포 13번 환자에 대한 주요동선을 공개했다. 확진자 A씨는 27일 광주에서 오후 4시 10분 고속버스를 이용해 오후 5시 10분 목포도착 ▷28일 오전 8시 도보이용 요양원 출근후 5시 30분까지 근무 ▷오후 8시 목포한국병원 야외선별진료소 진단검사 ▷29일과 30일 자가격리 중 오후 4시 40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목포시는 지역감염 연결고리 차단을 위한 방어책으로 실내외 구분 없는 마스크 착용과 사람과의 접촉 최소화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최선의 방법이라 강조하고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자발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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