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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독감 백신 3000만명 분량 공급…코로나 동시 유행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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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09. 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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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계절 독감(인플루엔자)이 동시에 유행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백신 공급을 크게 늘리기로 했다.

식약처는 올해 총 3000만명 분량의 독감 백신 수급을 목표로 신속한 국가출하승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무려 20% 가량 증가한 규모다.

식약처는 독감 백신 공급량을 늘리고 시판 전 마지막으로 품질을 확인하는 국가출하승인 역시 신속하게 밟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무료 접종이 시작되는 이달 22일 이전까지 2600만명 분량 이상을 출하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이날 식약처는 국내에서 총 17건의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치료제가 15건, 백신이 2건이다.

이 중 녹십자의 혈장치료제는 이달부터 삼성서울병원 등 6개 병원에서 코로나19 증상 발현 7일 이내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한다.

셀트리온에서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신약(CT-P59)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1상 투약을 끝냈다. 현재 식약처에서 2/3상 임상시험 계획을 심사 중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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