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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휴스턴에 117-109로 완승했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28득점에 11리바운드 어시스트 9개로 승리를 이끌었다. 앤서니 데이비스도 34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내며 제임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레이커스는 휴스턴 ‘주포’ 제임스 하든을 더블팀으로 봉쇄했다. 레이커스는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2쿼터 초반에는 42-21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휴스턴은 하든 대신 득점해줘야 할 러셀 웨스트브룩이 슛 난조를 보이면서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웨스트브룩은 전반전 단 2득점에 그쳤다. 휴스턴이 추격의 고삐를 쥔 후반에도 여러 차례 오픈 슛 찬스를 날려버렸다. 하든은 이날 27득점에 7어시스트, 웨스트브룩은 10득점을 기록했다.
동부콘퍼런스에서는 밀워키 벅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118-115로 제압, 3연패 뒤 첫 승을 올려 기사회생했다. 하지만 3차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친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같은 부위를 또 다치는 대형 악재를 맞았다. 아데토쿤보가 불과 11분 동안 19득점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 미들턴이 36득점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올리며 밀워키를 승리로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