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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선정…총사업비 7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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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09. 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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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면에 공유생태계 중심 거점플랫폼 구축
1.신활력플러스 종합계획도
보령시 신활력플러스 종합계획도./제공=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내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

8일 보령시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지역자산과 지역 내 다양한 민간조직을 활용해 기존 특화산업을 고도화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9개부서 12개 팀으로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정낙춘 부시장과 김정태 공주대학교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전문가 및 민간대표가 대거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또 지역 협동조합과 공동체학교 등으로 액션그룹을 임명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

내년부터 시가 추진하게 될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식품·문화융복합을 통한 ‘오감충족도시, 오감+보령’을 주제로 성주면 소재 보령특산품 전시장을 리모델링해 통합플랫폼을 조성하고 공유오피스·공유마켓·커뮤니티센터·플리마켓 등 푸드&컬쳐 기반 공유생태계의 중심거점 플랫폼을 구축한다.

공동체 역량강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상품개발과 오감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도 지원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맛집, 농촌체험, 특산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인 놀아보령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손쉽게 이용하고 찾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공동체 30개 및 15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이 창업하고 2024년까지 오감+콜라보 마켓으로 125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진단과 행정조직, 민간 액션그룹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명품 농촌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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