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모바일 사용자 확대’에 어학시험 홈페이지 전면 개편

/제공=YBM

국내 어학교육그룹 YBM홀딩스 산하의 YBM은 토익 수험생의 접수 편리 증진을 위해 어학시험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YBM은 “모바일로 접수하는 수험자가 지난해부터 전체의 50%를 넘었다”며 “사용자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기존에 토익과 토익스피킹 시험에서만 가능했던 모바일 접수 기능을 모든 시험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번 개편으로 사용자는 크롬·파이어폭스·사파리 등의 브라우저에서 신용카드·휴대폰 결제·계좌이체를 통한 시험 접수를 할 수 있다. 회사는 앞으로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삼성페이 등 간편 결제 플랫폼을 추가할 계획이다.

수험자가 편리하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PC·모바일 웹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에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YBM에서 주관하는 토익·일본어능력시험(JPT) 등의 시험을 접수한 경험이 있는 수험자는 고사장 선택과 약관 동의만으로도 시험 접수를 할 수 있다. 또한 어학시험 내 마이 테스트 메뉴를 통해 YBM이 주관하는 모든 어학시험의 성적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BM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트렌드와 수험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