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최고 33위...블랙핑크, BTS와 미국 내 K팝 인기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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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8일(현지시간) ‘아이스크림’이 ‘핫 100’ 차트에 13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블랙핑크가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남성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2주 연속 빌보드 싱글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블랙핑크가 상위권에 올라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그룹이 미국 내 K팝의 인기를 쌍끌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이스크림’은 블랙핑크가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작업했다. 고메즈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영어로 가사 대부분을 불렀고, 한국어 가사는 곡 중반부에 나오는 랩 파트뿐이다.
7월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6월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사워 캔디(Sour Candy)’이 각각 빌보드 싱글 33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비영어권 노래에 장벽이 높은 차트로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