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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탈모치료용 의료기기(모델명 HGN1 등)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레이저조사기’ 품목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는 “LG 프라엘 신제품으로, 아직 출시 시점과 가격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마지막 관문인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만큼 연내에는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의 탈모치료기 시장 진출은지난해부터 제기돼왔다. LG전자가 국립전파연구원에 지난해 8월과 올초 더마 LD(레이저 다이오드) 두피 케어에 대한 전파인증을 받으면서부터다.
헬멧 모양의 탈모치료기는 LED(발광다이오드)와 레이저 광선을 활용해 안드로겐성 탈모증(대머리) 치료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두피에 조사된 파장 646~675nm, 출력 3mW± 20%인 레이저(LD·레이저 다이오드)와 파장 645~665nm, 출력 3mW/cm2± 20%인 저출력 광선(LED)의 총 250개의 광원의 복합빛 에너지가 모낭 세포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영양공급을 원활히 해 모발 수 증가와 굵기 증가 등을 돕는다.
특히 토탈케어(모든 부위), 프론트케어(앞·윗머리), 탑케어(윗머리·정수리) 등 탈모 부위에 따라 집중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탈모치료기 시장은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고부가 가치 신시장으로, 현재 다양한 탈모치료기 제품이 있지만 효과가 입증된 제품은 드물다.
LG전자의 탈모치료기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매출 4조원으로 추산되는 국내 탈모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