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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배 13.8톤 올해 첫 ‘미국 뉴욕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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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9.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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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왼쪽 다섯번째)와 관계자들이 11일 ‘고창배’ 미국 뉴욕 수출길 선적작업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고창배가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 수출 길에 올랐다.

고창배 영농조합법인은 11일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대미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실시하고 수출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물량은 46농가가 정성스럽게 키운 황금배 13.8톤(약 5000만원)이며,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약 25억원의 소득창출이 예상된다.

고창 배는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되며 껍질이 얇고 과육이 연해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2003년도부터 수출을 추진해 지금까지, 미국, 대만, 베트남 등에 수출하며 한국 배의 위상을 알려왔다.

신점식 고창배영농조합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긴 장마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세계인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고창 배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한국 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시기에 고창군 대표 수출품목인 배가 지속적인 농가소득 창출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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