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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연내 총인구 110만명 진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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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09. 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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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외국인 포함 109만3321명
3년간 10여만명 늘어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 전경.
경기 용인시 인구가 2017년 9월 인구 1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3년여만에 110만명 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3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내외국인 포함 인구는 109만3321명에 달한다. 시는 올해 내에 110만 인수수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용인시는 2035년 용인시도시기본계획에 맞춰 향후 15년 뒤 지금의 인구보다 20여만명 더 증가한 13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3년전 용인시 인구는 100만 54명으로 수원시 119만, 창원시 105만, 고양시 104만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 기초자치단체였다.

이후 3년 동안 용인시 인구는 10여만명이 늘어 109만3321명에 이른다. 같은 기간 수원시는 4만여명이 증가한 123만명, 고양시도 107만6000명으로 3만여명 늘었다. 창원시는 105만 수준을 유지하는 선이다.

용인시 인구증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처인구가 3년 동안 3만700여명, 수지구 2만8100여명, 기흥구 2만600여명이다. 인구 증가 핵심지역이 수지구를 시작으로 기흥구를 거쳐 처인구로 옮겨간 셈이다.

3년 동안 인구가 급증한 지역은 6900여명에서 2만4000여명으로 늘어난 남사면, 2만6000여명에서 4만4000여명으로 증가한 구갈동이다. 2018년 6월 인구 4만명을 돌파한 수지구 성복동 역시 3년여 만에 1만2000여명이 늘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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