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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봉 용인시의원 “우후죽순 들어서는 물류센터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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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09.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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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봉 의원(국민의 힘)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국민의 힘)
경기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은 우후죽순으로 건립되고 있는 물류센터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을 요구했다.

13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11일 열린 임시회에서 김 의원은 “현재 용인에 108개의 물류센터가 등록돼 있고 이런 물류센터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달리 교묘히 기존의 기반시설을 이용하고 산발적으로 건립되고 있어, 기존의 교통 관련 인프라를 갉아먹고 대량의 화물차 이동으로 인한 각종 주정차 문제, 교통사고 문제 등을 야기해 주민생활을 황폐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라동물류센터, 포곡물류센터, 동천동물류센터 등의 수많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지만 지난달 남사면 완장리에 또 물류센터가 조건부 수용되는 등 여전히 아무 대책없이 인허가가 남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연이은 이천물류센터, 양지물류센터 화재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건축허가 이전에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제도의 정착화, 물류창고의 규제정비, 교통영향평가 기준을 비껴가는 꼼수 인허가의 차단 등의 대책이 하루 빨리 세워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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