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성 인정받아 백화점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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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파머스농원은 지난해 2000평 규모의 과원을 조성해 올해 6톤 가량의 과실을 수확했다.
샤인머스켓, 블랙사파이어, 홍주씨들리스(이하 홍주포도) 등 씨가 없으면서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유럽종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홍주포도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 품종으로 껍질째 먹으며 과육이 아삭하고 18°브릭스 당도를 자랑하고 산함량이 높아 새콤달콤한 사과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또 씨들리스 특성인 퇴화된 씨앗 등에는 항암, 항균 작용을 하는 항산화물질(에피카데킨)이 껍질째 먹는 외국포도 품종에 비해 20배 이상 함유돼 영양학적 측면에서 건강기능성이 매우 높다.
홍성파머스농원은 최근 껍질째 먹는 포도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내년에는 홍주포도의 재배면적을 늘릴 예정이다.
오선학 대표는 “홍성은 포도재배에 적절한 기상환경과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포도는 식재하고 일 년 뒤면 수확이 가능한 과수로 경제성이 높다”며 “새로운 과원을 조성하려고 하는 농업인들에게 포도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