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농협,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전달

김준석 온양농협 조합장(앞줄 오른쪽 여덟번째)과 임성동 농협 아산시지부장(앞줄 일곱과 여덟번째 사이)이 24일 어려운 이웃과 함깨하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농협 아산시지부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지역농협과 24일 송악농협식품가공공장에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성동 농협 아산시지부장, 김준석 온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각 지역농협 조합장 및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잠여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송편 676박스/2.4㎏(2200만원 상당)를 독거노인 및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 새터민 등에게 전달했다.

임성동 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오늘 이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