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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실비, 양아치, 오민수, 이은희, 임영주 등 작가 5명의 작품이 영상과 소리, 설치 작업을 통해 과학기술과 자본주의가 얽힌 체계 속 인간의 노동과 신체, 기계가 포착한 인류의 모습, 다가올 가까운 미래를 다룬다.
전시는 오늘날 과학기술에 대한 환상이 그 자체보다 자본주의에 예속될 때 문제가 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가려지거나 배제된 것을 드러내고자 한다.
전시 제목 ‘더블 비전’은 하나의 물체가 둘로 보이는 현상인 복시를 뜻한다. 한 가지 시선이 아니라 과학기술과 인간의 관계에서 가려지거나 배제된 것까지 다층적으로 바라본다는 의도를 담았다. 전시는 11월 29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