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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상품권 유통과정 ‘한눈에’ 통합관리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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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0. 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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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 시스템 도입
10월 9일부터 28일까지 판매 중단
영암사랑상품권(3만원권)
전남 영암사랑상품권 3만원권. /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오는 29일부터 영암사랑상품권의 판매·환전 등 상품권 유통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영암사랑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상품권의 부정 유통방지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고 개인 정보 보호 등 보안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농협은행과 지역 농협·축협에서만 판매했던 상품권을 신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등 지역 내 31개 금융기관에서 판매 및 환전이 가능토록 한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산 작업으로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영암사랑상품권의 판매가 일시 중단돼 월초 한도 70만원 내에서(개인·법인·단체 동일) 상품권 구입을 권장했다. 판매는 이달까지 중단되나 상품권 가맹점 환전업무는 가능하다.

군은 상품권 발행규모를 지난해 75억원에서 올해 375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난 4월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할인율을 10%로 상향 판매한다. 상품권 발행규모가 커짐에 따라 가맹점도 1497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 “영암사랑상품권(지류)과 내년 도입될 전자식(모바일·카드형)상품권을 통합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영암사랑상품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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