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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5명, 엿새째 두 자릿수…지역발생 6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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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0. 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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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 연합
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75명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엿새 연속 60∼70명대를 오가며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전날 경기도 포천의 한 육군부대에서 36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석 연휴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조용한 전파’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보다 75명 늘어난 누적 2만4239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75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6명, 해외유입이 9명이다. 지역발생 66명의 경우 서울 13명, 경기 34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만 51명이 나왔다. 그 밖에 전북 9명, 부산 3명, 대전 2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이 중 5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4명은 서울 2명, 경기·대전(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만2083명으로 전날보다 197명 늘었다. 위중·중증 환자는 10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422명을 유지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74%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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