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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복분자주 호주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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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10. 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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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선적된 고창서해안복분자주/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 서해안복분자주가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품목은 고창복분자주 ‘선운’으로 최상급 고창 복분자를 황토 토굴에서 발효시킨 술이다. 2003년 대통령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행사 건배주 등으로 사용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물량은 3만병(8000만원 상당)이 선적됐으며, 호주 시드니 현지마트와 외식업체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송지훈 고창서해안복분자주 대표는 “2018년부터 호주로 복분자주 수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에 노력해 고창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에 맞서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해 국내 시장 개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윤 군 농어촌식품과장은 “고창 농특산품의 지속적인 수출로 지역 농가는 물론, 가공업체 등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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