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허종식 의원의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자영업자 고통이 크다는 지적에 “전적으로 동감한다”며 “앞으로 사회적 연대 속에서 자유와 책임을 주는 방향으로 방역체계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시간이 갈수록 국민이 지쳐가고 있다”며 “어린이들은 학교와 어린이집에 못가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모두 힘들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같은 상황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진다면 국민들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국민들이 고통스러운 만큼 K방역의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박 장관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며 “9개월간 계속 방역체계를 바꿔왔으나 지금은 작은 변화보다 근본적 방역체계 변화를 추진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부는 추석연휴 특별방역기간인 11일 이후 12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